[2020-04-29] 나는 누구일까?
in QT / Qt on 묵상, Qt
나는 생각을 많이 한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을 보며 나는 어떠한 특징을 갖고 살아가고 있나.
나는 어떠한 인물일까 고민을 많이 한다.
나는 다윗의 입장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사울의 입장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나는 모세와 아론의 자리에 있을까?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자리에 있을까?
나는 나답과 아비후처럼 살아가고 있지는 않을까?
나는 주님앞에 목을 뻣뻣하게 펴고 살아서
주님께 목이 곧은 백성이라고 칭함 받지는 않을까?
나는 끊임없이 성경속에 어떠한 인물들과 닮아있는지 생각해본다.
그리고 나는 성경에 어떻게 기록이 될 것인지 생각해본다.
내가 의인이 아니라 의인을 핍박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내가 의인인줄 알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주님을 가볍게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님이 보실때 나는 어떠한 종이고, 자녀일까 깊이 묵상해본다.
주님이 원하시는 합당한 삶을 위해
매일 나의 옷과 두루마기를 빨며 함께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