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3] 믿음은 마일리지?
in QT / Qt on 묵상, Qt
매일 똑같은 기도를 수도 없이 반복하지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듯이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기도를 한다.
믿음은 마일리지가 아니기 때문에,
한순간의 방심으로 변질될 수 있기에
매일 새롭게 쉬지 않고 기도를 한다.
나의 의를 위해서,
나를 들어내기 위해서,
기도하지 말자.
따뜻하고 좋은 말들은 들으면 들을수록
듣는 그 사람의 마음에도 좋은 영향이 끼친다고 한다.
전에는 그런 생각이 많았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행동하는 모든 것이 나의 욕심인 거 같고
그 욕심을 억제하려면 멀어져야겠구나
다시 생각해 보면 정말 어리석은 방법인 것 같다.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거고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 줘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을 위해 기도와 따뜻한 말을 해주자.
‘기도는 사랑의 행위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속적인 기도로 지켜내며 믿음을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