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SUPERBOWL 57

캔자스시티 칲스 vs 필라델피아 이글스

경기

이때 스노우볼 되는 줄

켈시의 완벽한 미끼

내가 본 펀트리턴 중 헤지테이션 갑

경기 중에도 부상의 여파로 절뚝거리면서도 이 악물고 뛰던 마홈스

총평

  • 인상적인 이글스
    이글스 경기는 최근에 거의 본 적이 없는데 닥돌이 굉장히 인상적이더라 4th 상황에서도 달리면 뚫릴 거 같은 느낌? 허츠에 대한 기대가 나에겐 많이 없었어서 슈퍼볼 올라올 때까지 무시했는데 올라온 이유를 이번 경기를 통해 알았다.
  • 마홈스의 약점
    마홈스에게 걸림돌이란 버로우가 아닌 자신의 부상밖에 없지 않을까?
  • 위닝 멘탈리티
    위닝멘탈리티를 가진 팀이 있다는 것을 다시한 번 느꼈고,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는 말처럼 우승의 경험은 은퇴하기까지 굉장한 능력치로 자리 잡을 거 같다.
  • 우승에도 적기가 있다
    슈퍼볼 가고 떨어지면 굉장한 선수들을 다시 계약할 재정이 부족하고,
    슈퍼볼 우승해도 선수들의 자만심 때문에 한 팀으로 지속하기 어렵다.
    마홈스를 굉장히 높게 평가한 것이 여기에 있다.
    엄청난 리시버 타이릭힐이 나간 후에도 다른 리시버로도 그만큼 활용하는 능력을 보고는 마홈스에게 어떠한 웨폰을 주어도 다 능력치 극한으로 끌어올려 사용할 거 같다.
    아쉬운 건 버로우… 버로우에게도 부상이 있고 데뷔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이가 있는 편이라 마홈스가 있는 한 앨런, 버로우 허츠 등등 젊은 쿼터백들이 어떻게 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어보겠나… nfl은 저니맨이 되기 쉽상이라 타코맨만 보아도 마음이 아프다…

칲스 우승



시즌 MVP & 슈퍼볼 MVP



켈시는 명불허전



켈시 형제

번외

사실 머리 때문에 입문하기도 했고 실링 있어 보여서 카즈 팬 했었는데
머리 부상으로 나락 가고 홉킨스 약물에 왓은 은퇴… 래리형 반지 끼는 모습도 보고싶었는데 🥲

거기에 대학원의 삶으로 NFL 경기 챙겨보는 게 뜸했지만 Conference Championships부터는 매치업이 좋아 챙겨봤다.

스포츠 응원 팀

나의 응원팀은 오늘부로 KC로 가야겠다…

  • nba: OKC thunder
  • mlb: St. Cardinals
  • nfl: KC Chiefs
  • kbo: KIA Tigers

응원하는 이유는 나름의 명분이 있다.
나중에 다룰 수 있는 기회가되면 다뤄야지~

칲스가 알고보니 미주리주에 있더라
야구 카즈도 미주리주에 있는데 이로써 응원팀이 미국 중부에 있는 팀들로 통일되었다.
(나중에 이민가게 되면 꼭 미주리주로…)

미안 머리야 너와의 인연은 친구로만 남자…
난 간지나는 케첩형에게 갈게…

Arrowhead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