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민혁이와의 추억
20/01/06 ~ 20/01/08 강릉여행
민혁이와 2박3일 첫 여행~
첫째날
날씨: 흐림
첫째날부터 날씨가 흐려서 걱정은 되었지만 다행히 날씨가 흐리기만 하고 비가 오지는 않았었다.
민혁이네 집은 경찰서?! 짓궂은 형 😂
기차를 타고 몇시간 동안 달려서 저녁에 강릉에 도착하였다!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향한 곳은 🍚!!
엄지네 꼬막집
강릉에서 유명하다는 엄지네 꼬막집에 늦은시간에 들렸지만
유명한 곳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을 하였다.
강릉 커피거리
식후 커피라고 강릉 커피거리에 가서 커피한잔을 하며 경치 구경을 했다.
그 이후에 세인트존스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을 푼뒤 민혁이가 바라던 파자마 산책을 했다.
새벽까지 호텔에서 놀다가 (헬스장 투어) 새벽에 맥날 먹으러ㅋㅋ 여행은 역시 배가 차야지~!~!
둘째날
늦잠을 잔 뒤 식사를 하러 나왔다.
민혁이가 알아본 곳이 휴무일이라고 해서 바로 옆에 있는 집인 형제 칼국수에 가서 먹었다.
여기도 웨이팅을 했고 꽤 유명하긴 한 거 같았는데 나랑 동생의 입맛엔 그럭저럭이었다.
강릉 중앙시장
그렇게 밥을 먹고 난 뒤 시장으로 향해서 또 맛있는 것들로 배를 채워준다.😆
염통꼬치는 진짜👍
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먹어준 뒤
강릉 순두부 젤라또를 먹으러 갔다.
젤라또는 내 입맛엔 그닥인가 보다.
젤라또를 먹을 때마다 맛있다고 느낀적이? 없는 듯 하다.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준 뒤
호텔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인피니티 풀에 갈 준비를 했다.
세인트존스 인피니티 풀
날씨가 둘째 날에도 좋지 않아 인피니티풀 운영 안 할까 봐 조마조마했었는데
다행히 비도 많이 오지 않았고 물도 따듯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셋째날
마지막 날에는 용평에 들려 스노우보드를 탔다.
용평 스키장
민혁이는 스키장이 처음이라 많이 걱정을 했고,
나도 스노우보드를 배워본 적이 없고 그냥 친구들하고 몇번 다녀본게 다지만
서투른 실력에도 민혁이에게 낙엽을 가르쳐줬다.
열심히 운동을 해주었으니 또다시 배를…ㅎ
용평리조트 안에있는 식당에 들어가 배를 채운 뒤 집으로 귀가했다.
서로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21/12/30 하남 스타필드
민혁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아마 이때가 처음으로 민혁이가 운전한 차를 타지 않았나 싶다.) 스타필드로 향했다.
돌아다니기 전에 밥부터 먹고😋
스타필드 하남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을 한다.
이날은 귀여운 쿠키런들이 가득했다.
그리고 우리가 향한 곳은 신기한 로봇이 있는 젠틀몬스터로!
민혁이가 우리누나와 같은 옷이 있어서 오늘 시밀러룩으로 맞춰 입고 왔다.
귀여운 곰인형과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아이들의 천국과도 같은 장난감 세상으로!
요즘 아이들이 눈이 돌아갈 곳이 참 많은 것 같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지나서 그런지 트리도 설치되어 있었다~ (원래 있는거였나 여튼ㅋㅋㅋ)
마지막으로 차안에서 네컷사진을 찍으며 마무리 했다.
스타필드는 즐길거리가 다양해 언제가도 재밌게 보내고 오는 거 같다.
22/07/23 하남 스타필드 & 아쿠아필드
이번에도 돌아다니기 전에 밥부터 먹고😋
텐동을 고대에 있는 야마토 텐동에서 처음 먹었는데
거기서 먹고 난 뒤로 텐동은 엄청 맛있는 음식! 이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야마토 텐동이 엄청 잘 하는 거였나 보다ㅎㅎ
아쿠아필드에 가기 전 디스커버리에 가서 옷 두벌을 플렉스하고 💸
그거 입고 아쿠아필드에서 놀았다.
고양 스타필드에 있는 아쿠아필드도 가보았지만
하남이 좀 더 크고 실내에 미끄럼틀도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는 하남이 더 좋을 듯 싶었다.
마지막으로 민혁이와의 추억들을 영상에 담아보았다.